- 2013년 세계 최초로 발표한 ‘국제 어린이 행복종합지수’에서 대한민국은 조사 대상 8개국 중 7위에 그쳤습니다. 국제행복지수의 8개 영역 결과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학교 만족도와 시간 활용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8개국 중 최하위입니다. 사교육에 치여 학교생활에 소홀하고, 여가를 보낼 시간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고스란히 확인된 것입니다. 행복감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진 가정과 대인관계 만족도에서도 우리나라 어린이의 만족도는 8개국 중 7위였습니다.
- 이렇게 행복지수가 낮은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에게 입시 경쟁에 필요한 과목 공부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행복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열고 이야기해 볼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에서는 초등학교 교과목에 ‘행복 수업’이 있으며, 수업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행복 교과서》를 전국 1,600여 개의 중학교에서 교재로 활용해 행복 수업을 시작했으며, 더 나아가 500여 개의 초등학교에서도 행복 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계획에 발맞추어 《행복 교과서》를 초등학교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만화로 배우는 행복 교과서》를 출간하였습니다.
- 《만화로 배우는 행복 교과서》는 원작인 《행복 교과서》의 9개 챕터(관점 바꾸기, 감사하기, 비교하지 않기, 목표 세우기, 음미하기, 몰입하기,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나누고 베풀기, 용서하기)를 재미있는 만화 스토리에 담아, 초등학생들이 더욱 쉽게 《행복 교과서》의 의미에 다가설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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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구성
행복이란 뭘까? 행복해지는 방법이 있다고? 반드시 알아야 할 행복의 9가지 원리를 만화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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